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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봉청소기(ND) Φ22.3x35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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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는 분쇄 과정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섞이기 쉬워 정부의 집중관리를 받는 품목인데요,

이를 막기 위해서 식약처가 쇳가루 제거 장치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영세한 방앗간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슬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건조 고추를 가지고 동네 방앗간을 찾은 주부.

직접 고춧가루를 빻기 위해섭니다.

시중에서 분쇄된 고춧가루를 사는 것보다 믿을 수 있다는 생각에 요즘 방앗간을 찾는 주부들이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최정림(주부) : "빻은 것이 낫죠. (분쇄된 제품을) 어떻게 믿어. 뭐가 들어간 줄 알고.. 어떻게 믿어. 빻아야지 직접 사다가."

방앗간 5곳에서 분쇄한 고춧가루 5개 품목을 보건환경연구원에 이물질 검사를 맡겼습니다.

5개 품목 가운데 2개가 식약처 기준을 초과했고 그중 하나는 기준치의 5배에 달하는 쇳가루가 나왔습니다.

쇳가루의 크기도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인터뷰>류미금(광주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 : "식품공정 금속성 이물기준에 준하여 실험하였습니다. 검사결과는 10밀리그램 퍼 킬로그램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식품으로 판정되어 처리했습니다."

고춧가루 1kg에서 확인된 금속성 이물질입니다.

겉보기엔 일반 고춧가루와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렇게 자석을 대면 쉽게 달라붙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 분쇄기의 날이 마모되면서 생긴 금속성 이물질이 섞인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식약처는 지난 2008년 고춧가루 제조 공정에서 의무적으로 금속성 이물질을 제거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영세한 방앗간에선 쇳가루를 제거하는 장비가 아예 없거나 무용지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지자체와 보건당국의 수거 검사는 위해요소 중점관리를 받는 대형 제조공장에서 만들어진 '완제품'을 대상으로 한 제품에만 이뤄지고 있어 문제가 심각합니다.

국민 한 사람이 일 년에 소비하는 고춧가루 양은 4kg,

제대로 걸러지지 않은 고춧가루가 식탁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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